영어교육 나선 소유진 "엄마 발음 바보같아 속상하고 미안"

  • 등록 2020-08-16 오전 11:24:32

    수정 2020-08-16 오전 11:24:3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자녀들 외국어 교육에 직접 나서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무사히... 엄마발음이 너무 바보 같아 속상하고 미안한 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아이 첫 영어동화책 ~ 추천해 주실 분들 계시믄 #태그걸어서 해주세요옹”이라고 썼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들용으로 보이는 영어 교구들이 보인다. 앞서 소유진은 손으로 직접 만들기,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놀이에 힘썼다. 또 다양한 음식을 해먹는 모습 등 친근한 일상을 SNS에 공유해 팬들의 공감을 샀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로 외식사업과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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