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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배틀쉽`의 흥행세가 계속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틀쉽`은 4월 셋째 주 주말(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624개 스크린에서 51만70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 수는 194만8798명. 빠르면 23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언터처블: 1%의 우정`,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 19일 개봉한 신작 `킹메이커`와 `하트 브레이커`는 9, 10위로 극장가 반응이 미약했다. ▶ 관련기사 ◀ ☞`배틀쉽`, 2주차 IMAX 개봉으로 韓 영화 압박 ☞`배틀쉽`, 韓 극장가 `강타`..첫주 119만, 압도적 1위 ☞할리우드 반격 개시..투표하고 `배틀쉽` 봤다 ☞[포토]영화 `배틀쉽`의 주역들이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