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하이킥3` 출연 논의 중

  • 등록 2011-06-24 오전 10:05:20

    수정 2011-06-24 오전 10:05:20

▲ 이적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가수 이적이 MBC 시트콤 `하이킥 시즌 3`에 출연을 놓고 협의 중이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24일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이적과 연출자가 미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적은 `하이킥3`에서 감초 역할로 특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팜 측은 이에 대해서도 "정확한 배역도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하이킥3`에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적을 포함한 윤계상, 박지선, 줄리엔강 등은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하이킥3`의 정확한 캐스팅은 다음주께 알려질 예정이다.

한편 `하이킥3`는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을 만든 김병욱 PD의 세번째 시리즈로 MBC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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