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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사전 연락 없이 '방송 펑크'를 내 물의를 빚은 방송인 신정환이 댕기열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환이 입원했던 필리핀 세부의 한 병원 관계자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뎅기열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는 현지 카지노 관계자가 "2∼3주 전 신정환을 봤다. 바카라에서 게임을 했고 3억원을 잃었다"고 말해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설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오는 주말 입국할 것으로 알려진 신정환은 국내 언론의 관심 등에 대한 부담으로 귀국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