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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인순이가 코리안특급 박찬호에게 받은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인순이는 30일 방송예정인 SBS `맛있는 초대`에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고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인순이는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넓은 인맥을 과시해 출연진들이 놀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했던 포스터들과 수상 트로피들이 있는 방, 정성껏 꾸민 욕실 등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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