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창작 안무 UCC '폭소 만발'

  • 등록 2009-09-01 오전 11:58:12

    수정 2009-09-01 오전 11:58:12

▲ 가수 바다가 후배 가수들에게 '댄스미션춤'을 전파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바다의 창작 안무 UCC가 화제다.

바다는 8월31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4집 수록곡 '댄스미션' 노래에 맞춰 '막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려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바다는 어려운 안무 구성 없이 양팔을 좌우로 돌리고 펄쩍 펄쩍 뛰는 동작 등 국민 체조를 연상시키는 유머러스한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해당춤에 대해 "몸치 탈출, 누구나 출수 있는 춤"이라며 "초등학교 가을운 동회 강추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댄스미션이란 노랠듣다가 혼자 개발한 춤"이라며 "직접 춰 보시면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팔 살 빠지고 다리 쭉쭉~ 뻣어주는 기능된다. 신기하게 즐겁게 운동이 되더라. 단숨에 기분좋아지는 춤"이라고 눙쳤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 "중독성 있다"는 말로 바다의 UCC를 재미있게 바라봤다.

▲ 가수 바다의 "댄스미션" 창작 안무

바다는 최근 MBC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국민체조춤'(?) 전파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바다는 DJ 김신영과 신동을 비롯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춤을 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은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한편, 바다는 '매드'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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