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1집 후속곡 '동네 한바퀴'...'초콜릿' 통해 본격 활동 돌입

  • 등록 2009-02-16 오전 10:20:54

    수정 2009-02-16 오전 10:21:34

▲ 윤종신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윤종신이 ‘내일 할 일’에 이어 11집 앨범 ‘동네 한바퀴’와 동명인 ‘동네 한바퀴’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윤종신은 18일 방송될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시작으로 ‘동네 한바퀴’ 활동에 돌입한다.

‘동네 한바퀴’는 윤종신의 앨범 색깔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극적으로 변해가는 곡의 구성이 특징적이다. 윤종신만의 담담한 창법 사이로 들리는 애잔하고 가슴시린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동네 한바퀴’ 역시 ‘내일 할 일’과 마찬가지로 윤종신 작사, 정원석 작곡의 노래다.

특히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앨범 발매 당시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내일 할 일’의 첫 무대를 가진 데 이어 후속곡 첫 활동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하게 되는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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