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린 가수 미나(36)가 수줍게 자신의 사랑관에 대해 밝혀 보였다.
미나는 최근 이데일리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굉장히 적극적인 이성관을 가진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실상은 다르다"라며 "사랑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마는 소심쟁이"라고 자신을 평했다.
최근 4집 앨범 '미나스타샤'를 발표하고 이미지가 아닌 음악으로 정면 승부에 나선 미나는 "지금은 가수로서 한단계 높은 도약을 준비 중인 중요한 시기로 남자가 아닌 일과 사랑할 때"임을 분명히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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