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셀카에 박용만 두산 전 회장이 남긴 댓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며느리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SNS에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수애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쁘고 가볍고 따뜻한 카디건. 매일 입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연한 보라색의 카디건을 입고 있는 조수애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박용만 전 회장은 “예쁘다 우리 애기”라는 댓글을 달았다. 시아버지의 글을 본 조수애 역시 “우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며 하트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이후 2018년 11월 JTBC를 퇴사한 그는 그해 12월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