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7월 일본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 등록 2022-03-28 오전 10:23:23

    수정 2022-03-28 오전 10:23:23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7월 일본 현지에서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7일 일본 와우와우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된 에이티즈의 온라인 공연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 재팬 에디션’ 엔딩에서, 에이티즈 멤버들은 직접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 개최 확정 소식을 알렸다.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현지에서의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투어에 이어 아레나급으로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에이티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티즈는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서 기쁘다. 얼른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에이티즈는 서울에 이어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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