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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반려견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이날 성훈은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양희’를 소개한다. 양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그가 임시 보호하며 정성스럽게 돌봤던 강아지다. 양희가 계속 눈에 밟혔던 성훈은 직접 입양을 결심했다고 해 그가 키우기로 마음먹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 호두와 마루에게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성훈은 이번엔 양희에게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훈훈함까지 더한다.
언제나 양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하고 일거수일투족 그녀를 살피는가 하면 양희가 불러도 오지 않으면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세상 스윗함을 보여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든다.
성훈과 양희의 사랑 넘치는 하루가 펼쳐질 MBC ‘나 혼자 산다’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