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은 21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풋풋한 소년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의 캐주얼 룩부터 드레스업한 슈트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이종석만의 모델 포스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순정만화에서 현실세계로 불시착한 듯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팔다리가 여전히 돋보인다.
이종석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작품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난 계속 소년에만 머무는 것 같다. 어떻게 연기를 해야 남자같이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연기자의 이미지는 외모에서 오는 것들이 크다. 남성적 마스크를 가진 배우들이 부러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종석의 반가운 모습은 오는 21일 발행하는 하이컷 16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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