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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한류스타 지진희가 한국관광 홍보에 앞장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인 지진희를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10분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진희는 동아시아 지역 팬들의 심금을 울린 한류드라마 '대장금'의 남자주인공 역할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19, 20일 양일간 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선 지진희 고궁사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진희는 최근 종영한 일본 원작 드라마 KBS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초식남 연기를 맛깔스럽게 선보인데 이어 한일합작프로젝트 '텔레시네마7'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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