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美 빌보드 핫100 29위… 美 스포티파이 첫 정상

  • 등록 2024-08-21 오전 10:17:50

    수정 2024-08-21 오전 10:17:50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4일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58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커런트 앨범’(20위), ‘톱 앨범 세일즈’(2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싱글차트 핫100 29위로 4주째 상위권을 지키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후’는 핫100 14위로 진입한 뒤 2주 차에 12위로 반등해 주목받았다.

지민의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9일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1위를 찍었다. 지난 7월 19일 음원 발표 후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위로 상위권을 수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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