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김길리 포함’ 쇼트트랙 대표팀, 월드컵 1차 대회 위해 출국... 4차는 국내서 개최

오는 20일 캐나다서 월드컵 1차 대회 열리
4차 대회는 12월 15일 서울 목동서 개최
  • 등록 2023-10-17 오전 10:33:29

    수정 2023-10-17 오전 10:33:29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 출전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월드컵 1차 대회를 위해 캐나다로 향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표팀이 오는 20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를 위해 15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1차 대회는 2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표팀은 1차 대회를 마친 뒤 27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나선다. 이후 내달 3일부터는 캐나다 라발로 장소를 옮겨 ISU 사대륙 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연맹은 지난 5월 1, 2차 선발 대회를 거쳐 2023~24시즌에 나설 쇼트트랙 국가대표 16명을 선발했다. ISU 월드컵 대회에는 남녀 6명씩 총 12명이 출전한다.

남자 대표팀에는 박지원(서울시청)을 비롯해 황대헌(강원도청), 김건우(스포츠토토), 서이라(화성시청), 장성우(고려대), 이정민(한국체대), 김태성(단국대), 이준서(성남시청)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 대표팀에는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박지원(전북도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박지윤(의정부시청), 서휘민(고려대), 이유빈(의정부시청)이 선발됐다.

한편 2023~24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되는 6차 대회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4차 대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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