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등 통증으로 휴식..매킬로이, 8언더파 공동선두

  • 등록 2022-06-24 오전 9:02:14

    수정 2022-06-24 오전 9:02:14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4)가 등 통증 치료와 재충전을 위해 잠시 휴식한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등 부위 통증으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기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리버 하이랜즈(파70)에서 열리는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 예정이던 임성재는 개막 하루 전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PGA 투어 입성 초기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많은 대회에 출전해온 임성재는 조금씩 대회 출전 수를 줄이는 등의 변화를 가져왔다. 2018~2019시즌 35개, 2019~2020시즌 26개, 2021~2022시즌 35개 대회를 뛴 임성재는 올해는 현재까지 19개 대회에 출전했다.

임성재 측은 “지난 US오픈부터 등 부위 근육이 뭉치는 증상이 있었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생겨 휴식을 택했다”면서 “치료와 휴식을 마친 뒤 다음 대회부터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재가 빠진 가운데 한국 선수는 이번 대회에 김시우(27), 이경훈(31), 강성훈(35) 3명이 출전했다.

첫날 경기에선 이경훈이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김시우 공동 109위(2오버파 72타), 강성훈 공동 131위(3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8언더파 62타를 적어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J.T 포스턴(미국)이 공동 선두에 올랐고, 잰더 쇼플리(미국)과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7언더파 63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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