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봄이 오나 봄’으로 7년 만에 안방복귀

  • 등록 2019-01-15 오전 8:31:45

    수정 2019-01-15 오전 8:31:45

사강(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사강이 ‘봄이 오나 봄’을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5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강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연출 김상호)에 만화방 사장 역으로 출연한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아내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사강은 이름이 ‘사장’인 만화방 사장으로 분한다. 사장의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만화방은 늘 남자 손님으로 북적인다. 어느날 복권에 당첨돼 만화방을 제임수(유정우 분)와 방광규(김광규 분)에게 넘기고 떠났다가 돌아온다.

사강은 MBC ‘인어아가씨’, SBS ‘꽃보다 여자’, MBC ‘발칙한 여자들’, MBC ‘신 현모양처’, KBS2 ‘전설의 고향 ? 사진검의 저주’,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등에 출연했다.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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