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송옥숙, 전단지 돌리는 정원중 목격 ‘충격’

  • 등록 2015-03-16 오전 8:21:17

    수정 2015-03-16 오전 8:21:1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송옥숙이 전단지 돌리는 정원중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8회에서는 남편 재철(정원중 분)의 상황을 알게 되는 민자(송옥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사에서의 근무를 시작한 재철은 회사 상사의 눈치를 살피며 좌불안석했고 결국 길에서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라는 지시를 받고 거리에 나섰다. 퇴직할 나이가 되었기에 회사에서 찬밥 취급을 면치 못한 것.

한편 버스에서 지인과 통화를 하며 본사로 발령을 받은 남편 자랑을 하던 민자는 길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남편 재철을 발견, 경악했다. 그리고 민망한 마음에 “집에 택배 올 거 있다”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어 집에 돌아와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던 민자는 안정적인 교사직을 내려놓고 방송국 기획팀에 뽑혔다고 자랑하는 딸 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에 “너 그거 꼭 해야 되겠냐. 그냥 학교로 다시 가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리고 “진단서도 끊어줬는데 3개월 동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영주의 모습에 망연자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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