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4월 1일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 등록 2013-03-29 오후 1:31:00

    수정 2013-03-29 오후 1:31:00

가수 다비치(왼쪽부터)와 버벌진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다비치와 버벌진트가 함께한 곡 ‘녹는 중’이 4월 1일 공개된다.

다비치는 “‘녹는 중’을 듣는 순간 벌써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구나라는 느낌이 드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의 소속사인 CCM은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노래”라고 전했다.

‘녹는 중’은 R&B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힙합 발라드 곡이다.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했으며 피쳐링에도 참여했다. 버벌진트가 다른 가수에게 정식적으로 곡을 준 것은 다비치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비치의 신곡 ‘거북이’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곡 ‘둘이서 한잔해’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다비치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둘이서 한잔해’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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