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활동 강행

  • 등록 2013-03-09 오후 6:45:33

    수정 2013-03-09 오후 6:45:33

창민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그룹 2AM 멤버 창민이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았다. 창민은 그럼에도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9일 2A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창민은 8일 응급실에 이동해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을 받았다. 마비성 장폐색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장 기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병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 복통과 구토를 동반한다. 심하면 수술도 해야하는 병인 만큼 팬들의 걱정도 깊다.

그러나 창민은 스케줄에 앞서 병원을 다녀오는 등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했다.

창민은 8일 병원 치료 후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무대에 올랐고 9일에도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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