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장' 정석권, 크레이지노로 '가요 제작자' 성공적 첫발

  • 등록 2012-10-08 오전 11:28:06

    수정 2012-10-08 오전 11:33:04

‘무식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정실장 정석권씨(왼쪽)와 크레이지노(사진=JF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박명수 매니저’로 유명세를 탔던 ‘정실장’ 정석권씨가 가요 제작자로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무식해(MUSICHE)’를 발표하고 데뷔하자마자 ‘학춤’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신예 크레이지노(CRAZYNO)가 정씨가 첫 제작한 가수다. 소속사 이름은 JFC(정실장 패밀리 컴퍼니)엔터테인먼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무식해’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8일 오전 2개의 게시물이 조회수 4만5000건을 넘어섰다. 이름,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인 점을 감안하면 뜨거운 반응이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 ‘뮤직비디오가 재미있다’ 등 국내외 네티즌의 댓글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일 MBC ‘무한도전’의 마지막에 ‘무식해’ 뮤직비디오가 소개되면서 크레이지노는 네이버를 포함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무한도전’ 등 예능프로그램과 영화, 시트콤 등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던 정씨는 이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했다.

정씨는 2년여 전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다 크레이지노를 만났다. 정씨는 “크레이지노의 ‘끼’를 보고 아이돌 그룹 멤버보다는 솔로가 맞다는 생각을 했다. 재미있는 가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씨는 크레이지노를 통해 ‘박명수 매니저’라는 과거 타이틀을 떼고 독립적 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크레이지노는 지난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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