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랜더스 박종훈(왼쪽)이 인하대병원과 함께 ‘행복 드림 캠페인’을 6년째 이어간다. 사진=SSG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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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함께 2024시즌 ‘행복 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하대병원과 박종훈은 2018년부터 6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박종훈의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연고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박종훈 선수의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 본인과 인하대병원이 기부금을 공동 적립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인천 시민들이 주시는 관심과 믿음에 대한 보답으로 SSG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박종훈 투수를 비롯한 SSG 선수단 모두가 큰 부상 없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선수는 ‘행복 드림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천지역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