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선한스타 상금 소아암·백혈병 환아에 기부

  • 등록 2023-09-11 오후 3:16:18

    수정 2023-09-11 오후 3:16: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과 선한스타 워크로 획득한 상금 69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사진=가수 박지현 개인 SNS)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한스타 워크는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걸음 수를 모아 이용자가 원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선한스타 및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총 282만 원을 달성한 가수 박지현은 10월에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앵콜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하며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노래와 예능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 박지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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