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춘천역은 ZE:A 김동준…"몰라볼까 가슴 졸여"

  • 등록 2016-11-07 오전 8:43:41

    수정 2016-11-07 오전 8:43:4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복면가왕’ 춘천역은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당일치기 춘천역’의 정체가 김동준으로 밝혀졌다.

김동준은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감개무량하고 사실 첫 방송때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듣고 저를 예측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혹시나 몰라보시면 어쩔까 가슴 졸였는데 다행인 것 같다”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갔던 행복했던 시간이다”라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아쉽게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감미롭게 또 거칠게 반전 보컬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김동준은 KBS1 새 일일 연속극 ‘빛나라 은수’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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