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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은둔형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 화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공연장에서만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이들이 최근 개개인의 트위터를 개설해 좋아하는 음악과 음식 등 개인적인 취향과 일상 등을 공개하고 나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멤버 나얼은 트위터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세 번째 싱글 ‘캔 스톱 러빙 유 (Can’t stop lovin’you)’의 작업 사진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이렇게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줄 몰랐다’, ‘의외의 모습들이 계속 발견되어 너무 좋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이들의 새 모습을 반기고 있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개인적인 공간인만큼 (멤버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것 같다"며 "방송에서와 달리 꾸밈없는 모습으로 팬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