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팬 65% "배상문 언더파 활약 예상"

  • 등록 2009-05-12 오전 10:20:55

    수정 2009-05-12 오전 10:20:55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 남서울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28회 GS칼텍스 매경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에서 65.06%의 참가자들이 배상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 김형성과 5위 강경남은 각각 59.59%, 59.31%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지난 달 치러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CUT오프의 아픔을 겪은 김대섭과 지난 시즌 상금랭킹 4위 황인춘은 언더파 예상이 각각 55.65%, 49.33%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지정선수 5명 모두 1~2언더파 예상이 많았다.선수별로 살펴보면 배상문 28.72%, 김형성 28.64%, 김대섭 25.64%, 황인춘 26.81%, 강경남 27.54%로 1라운드 1~2언더파를 예상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제28회 GS칼텍스 매경 오픈이 치러지는 남서울 컨트리 클럽은 신설 골프장에 비해 그린이 절반도 안돼 아이언샷과 퍼팅이 좋은 선수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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