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오늘(13일) 첫방…'뉴스센터' 출격

  • 등록 2024-04-13 오전 11:15:18

    수정 2024-04-13 오전 11:15:18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뉴스와 드라마를 오가며 시청자를 만난다.

수호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열연을 선보인다.

이건(수호 분)은 아버지 해종(전진오 분)이 반정으로 보위에 오른 후 왕세자에 책봉된 인물이다. 수호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다 궁궐 내 충격적 사건에 휘말려 우여곡절을 겪는 이건의 서사를 긴장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정치적 권력 다툼 속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까지. 반전 가득한 연기를 예고한 수호의 왕세자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 첫 방송에 앞서 대비 민수련 역을 맡은 배우 명세빈과 함께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뉴스센터’에 출연한다. 수호는 ‘뉴스센터’를 통해 촬영 에피소드와 관전 포인트 등 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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