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장혜진 "사기 잘 당하는 스타일, 절친 김숙 회사와 계약"

  • 등록 2022-04-02 오전 10:49:49

    수정 2022-04-02 오전 10:49:49

(사진=JTBC ‘아는 형님’)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장혜진이 ‘아는 형님’에서 코미디언 김숙과의 우정을 뽐낸다.

오늘(2일) 밤 방송될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오는 6일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의 주인공 추자현과 장혜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전학생들은 유쾌한 입담과 함께 명품 연기력으로 콩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형님들과의 신선한 예능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장혜진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김숙에 대해 “학창 시절 연기 학원을 함께 다니며 친해진 사이”라고 말했다. 장혜진은 김숙의 말투를 능수능란하게 따라 하는 것은 물론, 과거 김숙의 학창 시절 모습을 생생히 전하며 ‘29년 지기 절친’다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장혜진은 “내가 사기를 잘 당하는 스타일이라 소속사도 숙이의 추천으로 같은 회사에 들어갔다”라며 소속사 계약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는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형님들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장혜진과 코미디언 김숙의 우정 이야기는 오늘(2일) 저녁 8시 4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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