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아듀! 써니·현아·유리 `눈물`

  • 등록 2010-06-11 오전 10:12:32

    수정 2010-06-11 오전 10:12:32

▲ 유리의 `청춘불패` 하차 소식에 눈물을 흘리는 구하라(사진=KBS)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소녀시대의 써니와 유리, 포미닛의 현아가 눈물을 흘리며 농촌 리얼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멤버들과 이별을 고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중인 써니와 유리, 현아는 소속 그룹의 해외활동으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6월 초 마지막으로 `청춘불패` 녹화를 하며 다른 멤버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제작진에 따르면 써니와 유리, 현아는 녹화 내내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녹화가 끝난 이후에는 끝내 눈물을 터트리며 `청춘불패`멤버들과 이별을 슬퍼했다고 한다.

이들은 직접 기르던 동물들이나 일궈놓은 농작물에 각별한 애착을 갖고 있어 제작진에게 나중에라도 다시 불러달라고 간청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8개월 만에 불가피하게 하차하는 써니,유리, 현아와 기존 청춘불패 멤버들과의 석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은 11일 오후 방영되는 `청춘불패`의 `굿바이 스페셜`에서 볼수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F(X_)의 빅토리아 및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등에 출연했던 신인가수 김소리가 새 멤버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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