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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누적 관객수 400만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하루 만이며, 다른 인기작인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주연 황정민과 정해인의 호연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테랑2’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베테랑2’는 1편의 주인공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액션범죄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