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데뷔 17년만 첫 팬미팅 전석 매진

  • 등록 2024-09-03 오전 9:35:44

    수정 2024-09-03 오전 9:35:44

(사진=팀호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엄태구가 팬미팅 전석 매진으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지난 2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엄태구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팬미팅 예고와 동시에 X(구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것은 물론, 티켓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드라마가 종료한 8월에도 톱 3를 유지하고 있다.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신한카드아티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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