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설경구·허성태, 홍보 콤비 출동…ODG→뉴스Q 생방송 출연

  • 등록 2023-10-30 오전 9:37:00

    수정 2023-10-30 오전 9:37:0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절대 잊혀선 안 될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올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설경구와 허성태, ‘소년들’의 주역들이 적극적인 영화 홍보활동에 나서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소년들’의 설경구와 허성태가 바로 오늘(30일) 오후 6시 유튜브 ‘ODG’에 출격한다. 아울러 허성태는 내일(31일) YTN ‘뉴스Q’ 출연을 연이어 예고하며 열혈 홍보 활동에 나섰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먼저, ‘소년들’에서 우리슈퍼 강도치사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 역의 설경구와 ‘황준철’을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박정규’ 역의 허성태가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ODG’에 출연해 10대 소년 소녀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만난 두 사람은 영화 속 완주경찰서 최고의 수사 콤비답게 형사의 촉을 십분 발휘해 재치 있는 유도신문으로 아이들의 답변을 유추하는 등 열정적으로 퀴즈에 임한 것은 물론, 끈끈한 브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내일(31일) 오후 4시 50분에는 YTN ‘뉴스Q’ 생방송에 허성태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끈다. ‘소년들’을 통해 영화에서 처음으로 선한 역에 도전한 소감부터 설경구의 추천으로 ‘박정규’ 역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블랙머니’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 정지영 감독과 첫 만남인 설경구와의 호흡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배우 설경구와 허성태의 열띤 홍보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소년들’은 오는 11월 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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