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웨딩' 한국-우크라·러 혼혈 커플 러브스토리

  • 등록 2022-08-21 오전 11:47:10

    수정 2022-08-21 오전 11:47:10

SBS ‘오! 마이 웨딩’(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국인과 우크라이나-러시아 혼혈인의 국제커플 러브스토리가 SBS ‘오! 마이 웨딩’에서 소개된다.

21일 방송되는 ‘오! 마이 웨딩’에서는 한국인 차종원과 우크라이나-러시아 혼혈인 두기나 마리아 커플의 웨딩스토리가 그려진다. ‘오! 마이 웨딩’이 전국 팔도를 누빈 이후 끝으로 서울에서 만난 마지막 여섯 번째 커플이다.

이날 ‘오! 마이 웨딩’에서는 가수로 10년에 걸쳐 무명 생활을 하며 홀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종원과 그의 유일한 팬이자 모델 신부 마리아의 운명같은 만남 스토리가 담긴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달콤하지만 신혼 생활은 달콤하지만은 않다. 경제적 어려움과 마리아의 부모를 결혼식에 모시기 어려운 이유로 혼인신고만 마친 뒤 옥탑방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생활 속 외로움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 신부 마리아를 위해 ‘깨볶단’ 유진, 유병재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자 러시아어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한다. 러시아어 선생님을 통해 마리아는 갑작스럽게 겪게 된 유산을 고백한다. 이를 듣던 유진이 “스스로 잘못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직접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위로를 건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다양한 상담 과정을 거쳐 서로의 마음을 더욱 알아가 성장해나가는 부부의 스토리를 그린다. 깨볶단은 차종원, 마리아 부부의 선상 웨딩을 실현하고자 대활약을 펼친다.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돼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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