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온라인 콘서트,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중계

  • 등록 2020-12-28 오전 8:36:02

    수정 2020-12-28 오전 8:36:0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월 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SMTOWN LIVE Culture Humanity)를 전 세계에 무료 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네이버 V라이브의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출연자 라인업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레드벨벳, NCT, 슈퍼엠, 에스파 등이 이름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했으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 등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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