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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는 ARS, UCC, 카카오톡, 금영 노래방, 엠넷스타 애플리케이션 등 1차 예선 접수 플랫폼을 다각화해 누구나 손쉽게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육군 예선에 이어 공군 예선 개최와 찾아가는 오디션 등 보강된 제도를 통해 숨은 인재 발굴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올해 참가자들의 성향을 분석해보면, 30대 이상의 지원자 비중이 전체 16%로 시즌 이래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분포도를 보였다. 직업 군도 다양해진 한편 음악을 업으로 하고 있는 뮤지션이나 연예인의 친인척 비중도 늘었다. 또 서울 예선 지역에서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지원하는 오디션 부스를 별도로 설치한 제작진의 노력에 힘입어 기타를 연주하는 지원자가 대다수를 이루는 와중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지원자가 증가했다.
현재까지 1차 예선 및 지역 예선을 통해 공식 집계된 지원자 수는 198만2661명이다.
‘슈퍼스타K5’는 8월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