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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국내 인기 걸그룹들이 국악 퓨전 8인조 걸그룹, 미지를 지원사격 한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티아라, 시크릿 멤버들은 최근 미지로부터 국악 판타지 어린이 만화 '아리아리 쿵따쿵'을 선물 받고 적극 홍보를 약속했다.
걸그룹들은 이 만화에 큰 호기심을 보이며 음악과 판타지 만화가 접목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2PM, 원더걸스, 백지영, 은지원, 임창정 등 인기 가수들의 추천서가 담겨 있다.
한편 미지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기획 공연 '봄소풍-미지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의 '함께해요! 나눔 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