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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최근 뇌종양 판정을 받은 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내년 1월 22일 수술대에 오른다.
빽가 소속사 트라이펙타의 한 관계자는 "정밀 진단 결과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며 "내년 1월22일로 수술 날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술은 8시간에 이르는 대수술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종양이 다행히 악성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크기가 6cm로 커 쉽지 않은 수술이 될 것 같다"고 주치의의 말을 빌어 전했다.
지난 10월 군에 입대한 빽가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두통과 잦은 혼절 증세로 병가를 냈고, 이후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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