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호 홈런볼 잡기' KBO-CJ인터넷 공동 프로모션

  • 등록 2009-07-01 오전 9:31:53

    수정 2009-07-01 오전 9:38:05

▲ 한국야구위원회(KBO)


[이데일리 SPN 김영환기자] '2만호 홈런 팀은 어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09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인 CJ인터넷이 프로야구 통산 '2만호 홈런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만호 홈런 기록이 예상되는 팀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부터 2만호 홈런이 기록되는 순간까지 야구사랑 캠페인 사이트인 '야구가좋아(www.lovebaseball.co.kr)'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야구팬 등록'을 한 후 '2만호 홈런 기록이 예상되는 팀 맞히기'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한 야구팬 중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노트북(1명), T볼 세트(2명), 야구연습네트(4명), 나이키 글러브(2명)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1만 9999호, 2만 1호를 기록한 팀을 맞힌 응모자를 대상으로도 각각 추첨을 통해 아차상(WBC 기념메달 10개)을 제공한다.

한편 KBO는 2만호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골든배트를, 공을 획득하여 기증한 관객에게는 삼성 PAVV LCD TV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만 9999호와 2만 1호 홈런공을 획득하여 기증한 관객에게는 각각 디지털카메라를 증정할 예정이다.

30일 현재 프로야구의 통산 홈런은 1만 9887개(-11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9 시즌 경기당 평균 홈런 개수는 2.1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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