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MBC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무완도전’에 유일한 진짜가 등장한다.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을 엉뚱한 행사장으로 끌고 다니며 인기를 끈 매니저 정석권 실장이 17일 방송될 예정으로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무대에 오른 ‘무완도전’ 코너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완도전’은 유재석 역을 맡은 홍훤과 박명수 역의 김경진, 정준하 역의 전환규, 노홍철 역의 최군, 정형돈 역의 이지성, 하하 역의 조승제가 출연, ‘무한도전’ 실제 멤버들을 빼닮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코너다.
한편 ‘무완도전’ 멤버들은 유재석을 비롯한 실제 ‘무한도전’ 출연진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는 말을 전해 듣고 사기충천해 있다.
▶ 관련기사 ◀
☞정실장, '구세주2' 이어 '그 녀석의 여자'까지...제작발표회 MC 인기
☞박명수 매니저 정실장, '무한도전' 멤버 축하 속 결혼
☞[포토]유재석-정형돈 '정실장이 방송을 좀 좋아하죠~'
☞유재석 "박명수 때문에 고생 많았을 정실장 결혼 진심으로 축하"
☞정실장, 신부 반지 직접 디자인...결혼도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