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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3일 군산 KIA전서 3회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여상의 1루수 라인드라이브 타구 때 1루에서 태그 아웃 됐다.
이 과정에서 최희섭의 태그를 피하려 슬라이딩을 하다 왼 무릎이 땅과 접질리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들것에 실려나간 뒤 동군산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한편 그라운드에 머리를 부딪히며 부상을 당한 4번타자 김태균은 다음주 부터는 정상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은 2일부터 정상적인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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