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주연 '꽃미남...', 1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 등록 2007-07-09 오후 12:20:59

    수정 2007-07-09 오후 12:22:56

▲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의 희철, 강인, 시원(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슈퍼주니어 주연의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감독 이권, 제작 SM픽쳐스)이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에 초청됐다.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은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11회 부천영화제 ‘깜짝 상영 TBA(To Be Announced)’ 상영작으로 초청돼 20일 부천 중동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상영한다.
이날 영화 상영 후 이권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도 갖는다.

부천영화제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 지닌 넘치는 재치와 만화적 상상력이 무한의 상상과 가능성을 지지하는 부천영화제의 정신과 부합해 ‘깜짝 상영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당대 최고의 꽃미남들을 연쇄 테러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늘파란고의 꽃미남 3인방 시원(최시원 분), 강인(김영운 분), 희철(김희철 분)이 테러당하기 작전에 돌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영화 제작사 SM픽쳐스의 창립작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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