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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해 방송되는 YTN라디오 다큐멘터리 ‘서간도의 별들, 3500’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서간도의 별들, 3500’은 독립전쟁의 주역,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이자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군 양성기관이었던 신흥무관학교와 무장투쟁 선봉에 섰던 신흥 출신 3500명의 독립군을 조명한다.
이어 “시대의 울분과 아픔, 그것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버티셨던 우리 선조들의 심정이 느껴질 때마다 뭉클한 감정에 호흡 조절이 힘든 순간도 여러 번”이었다고 동참 소감을 전했다.
정우성이 참여한 다큐멘터리 ‘서간도의 별들, 3500’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20분 YTN라디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