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배진영 악플러 벌금형…소속사 "향후에도 선처 없다" [공식]

  • 등록 2020-03-03 오전 9:23:42

    수정 2020-03-03 오전 9:23:4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CIX의 멤버 배진영에게 악의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룹 CIX 배진영. (사진=뉴스1)
3일 배진영이 속한 그룹 CIX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며 “지난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해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거친 결과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C9 측은 또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도 예고했다.

아래는 C9 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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