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귀국’ 로이킴, 10일 경찰출석…포토라인 서나

  • 등록 2019-04-10 오전 8:44:15

    수정 2019-04-10 오전 8:44:16

로이킴(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로이킴이 10일 경찰 출석한다. 이번에는 포토라인에 설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경찰은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학업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체류하던 로이킴은 전날 당초 워싱턴에서 입국할 계획이었지만 취재진의 시선을 의식해 뉴욕으로 이동, KE086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새벽에 입국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승리와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에디킴도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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