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조만간 참고인 신분 경찰 조사

  • 등록 2019-03-20 오전 7:54:47

    수정 2019-03-20 오전 7:54:47

박한별(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한별이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만간 박한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해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현직 경찰인 윤 모 총경과 함께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이날 SNS를 통해 “모든 논란들에 대해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수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출연 중인 MBC 토요 미니시리즈 ‘슬플 때 사랑한다’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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