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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전날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이 자주 올라왔고, 게시물에는 “내 귀요미”, “그립다”, “보고싶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드린다.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허웅은 농구 스타이자 감독인 허재의 아들로 원주 동부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2015-16 올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 소속이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