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처용2' 촬영장 기습 방문 '전효성 응원'

  • 등록 2015-08-10 오전 8:50:48

    수정 2015-08-10 오전 8:50:48

전효성(뒷줄 가운데)과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OCN 드라마 ‘처용2’ 촬영장을 기습 방문했다. 극 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소속사 선배 전효성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소나무 리더 수민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SONAMOO_SuMin)에 전효성과 소나무가 함께 찍은 촬영장 방문 단체 인증샷을 게재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여고생 귀신’답게 교복을 입고 깜찍한 동안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크롭셔츠를 입고 날씬한 허리를 자랑하고 있는 보컬 나현과 초밀착 레깅스로 탄력적인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는 로우래퍼 디애나(D.ana)의 자태도 눈에 띈다.

단체 이미지와 함께 수민은 “‘쇼! 음악중심’ 끝나고 효성 선배님 응원하러. 선배님 힘내세요, 파이팅! ‘처용2’ 대박”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전효성 역시 “매일 디졸브로 체력방전이었는데 촬영장에 비타민 뿌리고 감. 고마워! 스태프들도 모두 행복한 미소를”이라는 글로 화답했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OC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소나무는 최근 신곡 ‘쿠션(CUSHION)’을 발표하고 가요 프로그램, 예능, 라디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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