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신보 음원 유출로 일정 앞당겨 공개"

  • 등록 2012-10-21 오후 3:17:42

    수정 2012-10-21 오후 3:17:42

현아의 새 솔로 앨범 ‘멜팅’ 재킷 사진.(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포미닛 현아의 새 솔로 앨범 음원이 유출돼 소속사가 발매 일정을 앞당겼다.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수록곡 전곡의 불법 음원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다”며 “이를 감안해 당초 오는 22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멜팅’의 음원을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멜팅’의 수록곡은 해외 동영상·음악 파일 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불법 유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음반 유통사 등과 함께 정확한 음원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다.

‘멜팅’은 현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버블팝’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인기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현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 ‘베리 핫(Very Hot)’ 등 총 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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