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아이유 녹음실 방문에 `긴장`…4년 만이라~"

  • 등록 2011-09-23 오전 10:08:02

    수정 2011-09-23 오전 10:09:09

▲ 소울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3단 고음` 아이유 앞에서 긴장했다.

소울스타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인터뷰에서 “녹음을 할 때 아이유가 몇 번 놀러왔다”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아이유는 소울스타가 소속된 N.A.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의 프로듀서였던 인연으로 녹음실을 몇차례 찾았다. 소울스타도 보컬그룹으로서 `우월한` 가창력을 지녔지만 녹음이 4년 만인 만큼 낯설었는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요계 `대세`로 자리잡은 아이유의 방문에 화들짝 놀랐다고 했다.

소울스타는 “아이유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아직 감을 찾기 전이었거든요”라며 “다음 음반을 녹음할 때 아이유가 다시 찾아와 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소울스타는 20일 4년 만의 컴백앨범 `리버스`(Rebirth)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으며 오는 10월3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6년 4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 관련기사 ◀ ☞`4년 만의 컴백` 소울스타 "R&B계 서태지와 아이들이 목표" ☞`4년 만의 컴백` 소울스타, 반전 담은 로맨틱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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