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이혼 후 독백 "날씨와 비슷한 인생..."

  • 등록 2011-02-28 오전 9:06:34

    수정 2011-02-28 오전 9:06:34

▲ 옥소리
[이데일리 SPN 연예팀]배우 옥소리가 조용히 세상에 노크를 했다.

옥소리는 지난 6일 미니홈피에 '인생은 날씨와 비슷한 것 같다. 어쩔 땐 참 춥구... 어쩔 땐 참 따뜻하고...'라는 글을 남겼다. 박철과 이혼 한 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옥소리의 오랜 만의 심경 고백이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이혼 소송을 치른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아직까지는 드라마 등 별다른 작품 활동 소식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지난해 5월에는 고(故) 곽지균 감독의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위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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